*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생활백서>, 오늘은 서울시로 가봅니다. 전 세계 팬들이 기다려온 BTS의 컴백 공연이바로 이번 주 토요일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지죠. 벌써부터 많은 국내외 팬들이 서울로 집결하면서, 공연 당일에는 17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에 서울시가 공연 관람객들의 안전과 다양한 편의 제공을 위해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서울시 관광체육국 조수진 관광정책팀장과 말씀 나눠볼게요. 팀장님, 안녕하세요.
◇ 조수진 : 네, 안녕하세요, 서울시 관광정책팀장 조수진입니다.
◆ 박귀빈 : BTS 컴백 라이브 공연 서울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주 토요일에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건데, 일단 열리는 장소가 상당히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 조수진 : 네, 맞습니다. BTS는 단순한 아이돌 그룹을 넘어 하나의 문화 아이콘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BTS 컴백 공연을 서울의 중심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는 것은 K팝과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한 장면에 담기는 상징적 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에 소개되는 만큼 서울이 K-컬처의 중심지이자 글로벌 문화 도시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고요. 이로 인해 관광, 숙박, 유통 등 관련 산업은 물론도시 브랜드와 경제 전반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이번 공연이 넷플릭스를 통해 생중계되는 겁니까?
◇ 조수진 : 네 맞습니다.
◆ 박귀빈 : 넷플릭스로도 많은 분들이 보시겠네요. 행사 당일에 가장 중요한 거, 진짜 많은 사람들이 몰릴 거잖아요. 이럴 때는 안전 대책이 가장 중요한 것 같거든요.
◇ 조수진 : 네 맞습니다. 서울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준비하고 있습니다.BTS 공연 개최가 확정된 이후부터 서울시장 주재 점검 회의를 통해 준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고, 공연 당일에는 시민안전대책본부 운영과 함께 3,400여 명의 현장 대응 인력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특히 서울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실시간 도시 데이터와 CCTV를 활용해 인파 밀집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주요 병목 구간에 현장 통제 인력을 배치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입니다. 또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민, 관, 소방. 경찰,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하여 비상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 박귀빈 : 행사 당일 교통은 어떻게 되나요?
◇ 조수진 : 네, 교통 불편 최소화와 안전을 위해 행사장 인근 지하철역은 시간대별로 무정차 통과와 출입구 통제가 되는데요. 광화문역은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시청역과 경복궁역은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적용될 예정입니다. 또 인근 역사도 현장 혼잡 상황에 따라 필요할 경우무정차 통과가 이뤄질 수 있고, 해제 시점 역시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행사장 인근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교통 통제에 따라 무정차 또는 임시 우회 운행하고, 인근 따릉이와 공유 PM,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도 일시 중단됩니다. 교통 통제 구간과 대중교통 우회, 지하철 무정차 계획 등은 서울시 누리집과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 화장실이나 현장진료소, 안내소 위치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입니다.
◆ 박귀빈 : 당일 교통에 대해서는 서울 광화문 광장, 광화문역 위주로 교통 통제라든가 이런 무정차 통과라든가 이런 게 될 텐데, 또 인근에 다니실 분들 있잖아요. 광화문은 아니지만 고기를 거쳐 가야 되거나 이런 분들은 사실은 이런 정보를 정확하게 아셔야 되는데, 이걸 어디서 미리 찾아보실 수 있다고요? 다시 한 번 알려주시겠어요?
◇ 조수진 : 저희 서울시 누리집에 들어가시면 이미 어느 정도 계획이 다 들어가 있고요. 또 상황에 따라서 바뀌는 상황들을 실시간으로 올려질 예정입니다. 그래서 서울시 누리집과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십니다.
◆ 박귀빈 : 서울시 누리집, 서울 교통정보센터, 토피스 누리집에서 당일 이번 주 토요일입니다. 광화문 광장에서 BTS 공연이 있을 때 그때 교통이 어떻게 되는지 미리 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올 거기 때문에 통역 안내 서비스도 준비를 하셨나 봐요?
◇ 조수진 : 네, 외국인 관람객들도 불편 없이 행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통역과 안내 지원도 할 계획입니다. 우선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화장실, 안내소, 현장진료소, 무정차 통과역 같은 주요 위치 정보를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공할 예정이고요. 또 행사 당일에는 재난안전문자로 안전 유의 사항과 실시간 교통 통제 정보를 한국어와 영어로 신속하게 안내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120 다산콜센터의 외국어 상담을 확대하고, 현장에는 관광 안내사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내외국인 모두 필요한 안내를 바로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박귀빈 : 많은 관람객이 서울에 올 거기 때문에, 또 이럴 때 우려되는 것이 바가지 요금이거든요. 이 부분도 따로 관리가 있나요?
◇ 조수진 : 네, 서울시는 바가지요금에 대해서는 단순한 소비자 불편이 아니라 서울의 신뢰와 이미지가 걸린 사안으로 엄중히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미 현장 점검을 통해 숙박요금표, 영업 신고증 미게시 등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업소 18곳을 적발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행사 전까지 미스터리 쇼퍼 운영 등을 통해 점검과 단속을 계속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 ‘바가지요금 신고 QR’로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방문객들이 불편이나 피해 없이 서울을 찾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공연 당일까지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겠습니다.
◆ 박귀빈 : 물론 BTS 공연을 보러 외국에서도 오시고 많은 관광객들이 서울 광화문 쪽으로 모이는 건데, 또 공연만 보고 가기는 아쉬우실 거예요. 또 공연 계기로 해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 준비하고 계시죠?
◇ 조수진 : 네 있습니다. 이번 BTS 컴백 공연 기간에는 공연장 밖에서도 서울의 매력을 경험하실 수 있는다채로운 행사들이 서울 전역에서 펼쳐집니다. 먼저, 한강에서는 서울의 대표 봄 축제인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이 기존 5월에서 4월 10일로 앞당겨 열리고, K-팝을 국악으로 재해석한 서울스테이지 공연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미디어파사드 라이트쇼인 ‘뮤직라이트’와 버스킹 공연이 펼쳐집니다. 또한 서울의 랜드마크를 따라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서울의 이야기와 K-컬처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K-POP 성지 도보투어도 준비돼 있습니다. 이외에도 굉장히 많은데요. 서울시 누리집에서 더 많은 행사 내용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박귀빈 : 팀장님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조수진 : 서울시는 교통 안내와 긴급 신고 요령 같은 안전 정보는 물론 관광코스와 문화 프로그램 등다양한 서울 관광정보를 담은 ‘디지털 가이드북’을 7개 언어로 제작해 오늘부터 서울시 누리집과 비짓서울 누리집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니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라고요. 아직 올라가지 않았고요. 오늘 중에 올라갑니다. 이번 BTS 컴백 공연이 시민 여러분께는 즐거운 축제가 되고, 전 세계 팬들에게는 서울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끼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 박귀빈 : 당일날 팀장님도 광화문 광장에 가세요?
◇ 조수진 : 저도 경광봉 들고, 야광 조끼 입고 갑니다.
◆ 박귀빈 : 서울 시민들의 안전을 끝까지 책임져 주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조수진 : 감사합니다.
◆ 박귀빈 : 지금까지 서울시 조수진 관광정책팀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