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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BTS 공연, 광화문에서 열리는 이유는?

2026.03.18 오후 05:16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광화문…"아리랑과 어울려"
'케데헌' 큰 흥행…서울타워 등 서울의 명소 소개
서울 광화문…세계인에게 장소 보편성·상징성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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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말 방탄소년단 컴백 공연을 앞두고 광화문광장에는 공연 준비가 한창입니다.

우리의 전통문화와 현대가 교차하는 상징적 장소라는 점 외에도 광화문에서 공연이 열리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박순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BTS의 새 앨범 제목은 [아리랑]입니다.

신곡 공개 전이긴 하지만 제목을 보면 우리의 전통문화와 정체성을 세계인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곡이 담길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광화문은 [아리랑]과 가장 잘 어울리는 무대입니다.

새 앨범의 방향과 맞는다고 해도 장소 자체가 낯설면 곤란합니다.

하지만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이 간극을 메웠습니다.

한양도성과 서울타워 등이 자연스럽게 노출되면서 서울과 광화문은 이제 세계 한류 팬들에게 너무나 익숙한 장소가 됐습니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 : 세계인들이 케데헌 이후 한국을 매우 많이 방문했고 / 한국이 바탕이 된 K팝이 우선이다라는 인식을 줬기 때문에 한국, 서울의 중심부인 광화문대로 앞에서 공연을 하는 점이라서 / 케데헌의 영향이 굉장히 큽니다.]

BTS 광화문 공연에 오는 관객만 26만 명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내 공연장으로는 수용이 어렵습니다.

여기에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됩니다.

엄청난 관객 규모는 물론 다양한 그림이 필요한 중계 특성상 주변의 고층 건물을 활용할 수 있어 광화문광장은 최적의 장소입니다.

모든 조건이 맞더라도 국가 유산에서의 공연 허가는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BTS의 영향력이 워낙 크고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이라는 정부의 정책 방향과도 정확히 맞아떨어집니다.

때문에, 공연 허가뿐만 아니라 안전 문제와 숙박, 암표 등 정부 차원의 지원과 대책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전 세계에 K-컬처의 우수성, 대한민국의 높은 위상을 거듭 각인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안전입니다. 빈틈없는 안전 대책 수립에 총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결국, BTS 광화문 컴백 공연이 문화와 관광산업 전반에 미칠 파급력을 고려하면 국가 차원의 이벤트라는 말이 결코 무리가 아니라는 분석입니다.


YTN 박순표입니다.


영상편집:마영후 디자인:정하림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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