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공헌 헌금 명목으로 1억 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 의원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검찰은 강 의원의 전직 지역구 보좌관 A 씨도 같은 혐의로 입건해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강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전 시의원으로부터 공천 대가로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의원은 2022년 1월 서울 용산구에 있는 호텔에서 김 전 시의원을 만나 현금 1억 원이 담긴 쇼핑백을 건네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지난 11일 사건을 송치받은 뒤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 등을 상대로 20차례 이상 고강도 조사를 벌이고, 호텔 현장을 검증하는 등 추가 증거를 보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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