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파운드리기업 SMIC가 이란 군부에 칩 제조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고 미 행정부의 고위인사 2명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은 SMIC가 이란에 약 1년 전부터 칩 제조 장비를 보내기 시작했다며 "이런 지원이 중단됐다고 생각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런 협력에 "SMIC의 반도체 기술에 대한 기술 교육이 포함되었을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익명으로 취재에 응한 이들 당국자는 해당 장비들이 미국산인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는데 만약 미국산 장비라면 이를 이란으로 보낸 것은 미국 정부의 대이란 제재 위반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이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 자신이 알려줄 수 있는 것은 최근 몇몇 매체가 그럴듯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맞지 않은 가짜 뉴스를 유포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박희천 (hc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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