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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오를 조짐 보이자...부담 커진 시민들

2026.03.27 오후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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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차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되고 기름값이 치솟을 조짐이 보이면서 곳곳에서 한숨이 나옵니다.

시민들은 대중교통 이용을 고민하고, 화물차 기사들은 기름값 출혈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생계를 위해 일을 멈출 수 없다며 답답한 마음을 호소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한재현 / 서울 방배동 : 안 그래도 유가가 많이 오르고 있어서 앞으로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황인성 / 트레일러 기사 : 1천5백 원대하고 지금 1천8백 원대하고 3백 원 차이 나니까 그러면 지금 3백 원 차이 나면 10만 원 차이 나잖아요, 하루에. 기름값에서 14만 원, 15만 원씩 빠지니까 순수익이 그만큼 하루에 빠지는 거죠.]

[한준규 / 25톤 화물차 기사 : 전체적으로 봤을 때 화물차가 많이 줄었다고 보니까. 이제 그걸 체감을 하는 거죠. (차량을) 멈출 수 없죠. 멈추면 저희가 수입이 아예 전혀 생기지 않기 때문에 단돈 만 원이 남더라도 저희는 움직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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