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지상전 압박 속 공방 격화...이스라엘, 최대 국방예산 통과

2026.03.30 오후 10:33
AD
[앵커]
미군의 지상전 가능성에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란과 이스라엘의 공방전이 격화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최대 규모의 국방 예산 통과로 정치적 고비를 넘기면서 더 강력한 공격을 예고했습니다.

요르단 암만에서 조수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 정유공장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이란의 미사일 공습에 이 일대와 남부 산업단지도 타격을 입었습니다.

걸프국들을 향한 공격도 확산하면서 쿠웨이트의 전력·담수 시설에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란군은 미국이 지상 침입을 시도할 경우 재앙적 결과로 귀결될 것이며, 미군은 페르시아만에서 '상어 밥'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정치 인사들의 숙소를 합법적 표적으로 지목했습니다.

중재국들이 평화 회담 준비에 한창이지만, 이란은 회담설을 부인했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 이란 외무부 대변인 : 미국 측의 요구사항들은 과도하고 비현실적이며 비이성적입니다. 파키스탄과 주변국들의 회의는 그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맞서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표적 공습을 확대하는 동시에, 헤즈볼라 거점인 레바논 남부의 작전 지역을 넓혀 가겠다는 계획입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 침공 위협을 막고 대전차 미사일 공격이 우리 국경에 닿지 않도록 레바논에서 안보 지역을 더욱 확장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이스라엘 의회에서는 대이란 군사작전을 고려해 국방비를 대폭 늘린 올해 예산안이 통과됐습니다.

국방 예산만 역대 최대인 68조 원 규모로, 14조 원 이상 늘린 겁니다.

만약 이달 말까지 예산안을 통과시키지 못했다면 의회는 자동 해산되고 네타냐후 정권은 조기 총선을 치러야 했습니다.

정치적 고비를 넘긴 네타냐후 총리는 중동 전선에서 공세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암만에서 YTN 조수현입니다.


촬영 : 유현우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1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23,60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30,81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