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17일부터 11월까지 여름철인 7월과 8월을 제외하고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에 조성된 'DMZ 평화의 길' 테마 노선 12개 구간을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구간은 2019년 조성된 길로 일부 구간에서는 군부대 협조로 철책 인근을 직접 걸을 수 있게 했으며,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와 안내요원이 동행해 각 장소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다만, 통일부가 재개방을 추진했던 DMZ 내부 도보구간인 파주와 철원, 고성 등 3곳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 구간은 2024년 4월부터 안보 상황을 이유로 개방이 중단된 상태인데, 유엔사는 정전협정에 따라 DMZ 내 활동을 관리하고 통제하며, DMZ 내 활동은 기존 절차에 따라 사전 검토와 조율, 승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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