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외환 안정 세제 3종 세트 등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외환 수급이 뚜렷하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오늘(3일) 국내시장 복귀계좌 출시를 기념해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점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RIA는 환율 안정과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출시된 특별 전용 계좌입니다.
이른바 '서학 개미'가 해외주식을 이 계좌로 입고·매도한 뒤 원화나 국내 주식 등에 재투자하고 1년 이상 유지하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헤지 파생상품에 대한 과세특례 신설와 외국자회사 수입배당금 익금불산입 범위 확대 등과 합쳐 '외환안정 세제 3종 세트'로 불리고 있습니다.
RIA 계좌는 출시 10여 일만인 지난 2일 기준으로 9만2천 계좌가 개설됐고, 잔액은 3억2천만 달러입니다.
구 부총리는 RIA 출시뿐만 아니라 해외법인으로부터 배당 증가 움직임이 가시화하는 등 외환안정 세제 3종 세트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이달 중 국민연금 뉴프레임워크가 발표되면 외환 수급이 뚜렷하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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