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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협상'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철통 경계

2026.04.10 오후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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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진행될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협상을 앞두고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가 내려졌습니다.

로이터통신과 AFP통신 등은 이슬라마바드 전역에는 검문소와 바리케이드가 설치됐고, 대규모 병력이 투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대표단 숙소로 알려진 세레나 호텔의 주변 도로는 전면 통제됐고, 호텔에 묵었던 일반 투숙객들 역시 모두 퇴실당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상뿐만 아니라 영공 감시도 강화됐고 비상 대응팀까지 대기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이슬라마바드 시 당국은 협상을 앞둔 9일과 10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고 삼엄한 경계 태세를 유지해 왔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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