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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분기 GDP에 정책효과 크게 기여...2분기 조정은 불가피"

2026.04.23 오전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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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 급반등에 정부 출범 이후 추진한 정책효과도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 회의' 모두발언에서 반도체 호황에 따른 수출 호조에 더해 자본시장 활성화와 소비지원 대책 등도 기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중동전쟁에 신속히 대응한 것도 일조했다면서 한국개발연구원도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조치가 소비자물가를 최대 0.8%포인트 낮췄으며, 소비 위축은 관측되지 않았다고 정책대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성장률과 관련해 정부는 설명자료를 내고 2분기에는 1분기 큰 폭 성장에 따른 기저효과와 중동전쟁 영향 본격화 등이 중첩되며 전기 대비로는 조정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성장 전망은 중동전쟁 전개 양상 등 높은 대외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초 경제성장전략에서 발표한 정부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2.0%입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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