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 무인기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재판이 오늘(24일) 마무리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10분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의 일반이적과 직권남용 혐의 사건 결심 공판을 엽니다.
이번 결심 공판에서는 특검의 구형과 윤 전 대통령 등 피고인 최후진술 등이 잇달아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만 국가안보 기밀 유출 우려로 심리가 비공개로 진행되어 온 만큼, 결심 공판도 비공개로 열릴 전망입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은 먼저 재판이 마무리됐습니다.
특검은 여 전 사령관과 김 전 사령관에게 각각 징역 20년과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등은 북한을 군사적으로 도발해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 목적으로 지난 2024년 10월쯤 평양에 무인기를 투입하는 작전을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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