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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2차 협상 무산...트럼프 행사장서 총격 발생

2026.04.26 오후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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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희준 YTN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출입기자단만찬장에서 총격이 일어나 참석자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용의자는 체포됐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과는 무관한 사건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희준 YTN 해설위원과, 이번 사건과 함께 미국-이란 협상 상황 등을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백악관 기자단 출입기자단 만찬장에서 일어난 총격사건부터 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는데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기자]
미국에서 백악관출입기자단 행사는 언론인은 물론 정계 등 유력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오늘 같은 경우 1800명이 참석했다고 하는데 그런 행사장에서 이런 총격이 일어난 것은 이례적이고 충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참석자들과 함께 긴급히 대피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곧바로 기자회견을 가지는 여유를 보이기는 했는데요. 체포된 30대 용의자를 정신에 문제가 있는 외로운 늑대형 범행으로 규정하면서, 이란 전쟁과 연관된 없다,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연관성에 대한 의문이 계속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용의자의 신원을 말씀드리면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캘리포니아 공대를 졸업한31살 콜 토마스 앨런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단독 범행으로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주목되는 건 범행 시점이 미국의 '장엄한 분노' 작전으로 시작된 대 이란 전쟁이 벌써 9주차에 접어들었고 군사적, 경제적 피해가 막대해지는 시점에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특히 미국 내 반전 여론이 들끊고 있고요. 트럼프 국정 반대 여론이 60%에 육박하는 상황입니다. 또한 트럼프 지지 세력인 '마가' 내부에서조차이번 전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그런 만큼 이번 범행이 반 트럼프 세력이나 이란 전쟁에 대한 불만을 품고 자행됐을 가능성 배제할 수 없겠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총격 용의자와이란 전쟁과의 연계성을 인정한다면출구 없는 이번 전쟁의 실패를 자인하는 결과여서 아마 그런 연관성에 선을 긋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용의자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루어졌다고 하고또 그의 SNS를 살펴보면 정치성향이나 범행 의도도 살펴볼 수 있을 텐데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한 조사가 계속 이루어지는 가운데당국의 발표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대선 유제 과정에서도 총격을 가까스로 모면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 사건도 경호 실패로 지적받을 수 있는 그런 사건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기자]
일단 이번 사건이 일어난 힐튼 호텔은백악관 북서쪽 2. 5km 떨어진 지점에 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1981년 레이건 전 대통령이 이곳에서 암살 미수 사건을 당한 곳이었습니다. 당시 괴한의 총격을 받아서 레이건 대통령이 폐에 관통하는 중상을 입은 적이 있는데요. 이번 행사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은 물론 헤그세스 국방장관, 루비오 국무장관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인사들이 모두 참석한 행사인데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 자칫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면 매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을 것이기 때문에 때문에 보안 실패에 논란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나 국가 정상이 참석하는 행사의 경호는 매우 엄격한 것이 상식이지 않겠습니까? 저도 트럼프 대통령 1기 때 워싱턴 특파원을 지내면서, 대통령이 참석하는 행사나백악관을 여러 번 출입했는데 그때마다 매우 삼엄한 검문검색을 하고 그곳을 통과를 했습니다. 행사장 주변은 몇일 전부터 경계가 강화되고 당일엔 여러 검색대를 거치며 소지품 검사를 마친 뒤에야 출입이 가능한데이번 사건 경우의 행사장 바깥에서 총성이 났고용의자는 연회장 입구 금속 탐지기 앞까지 접근한 뒤 붙잡혔거든요. 용의자가 검색대를 통과하기 전이라지만 대통령 행사 경우 행사장 외곽의 광범위한 지역까지 철저히 경호가 이뤄져야 하는데그렇지 못했다는 점에서는 경호 실패를 지적할 수가 있겠습니다. 특히 CNN에 따르면 이날 힐튼 호텔이 개방돼 있었고, 호텔 투숙객이나 연회 참석자들은 이걸 제시하면 검문검색을 받지 않고 연회장으로 진입을 했다고 하거든요. 용의자도 힐튼 호텔 투숙객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그렇기 때문에 출입 통제가 적었지 않았나, 이렇게 추측을 해 볼 수 있겠습니다. 때문에 보안이 매우 부실하고 안일했다는 비판 피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비밀경호국과 법 집행 기관이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했다"며 문제를 확대하지는 않으려는 모습은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앞서 짧게 언급해 주셨지만 이번 행사가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인데 어떤 의미가 있는 행사입니까?

[기자]
백악관 출입기자단 행사는 전통적으로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고요. 올해로 105년째 되는 아주 유서 깊은 행사입니다. 연말에는 이와 별도로 백악관 기자단 송년 행사도 열리고 많이들 보셨을 텐데 이번 행사에는 언론계와 정계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하는 권위 있는 연례 행사라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1기, 2기를 통틀어서 백악관 기자단 만찬행사에 참석한 것이 처음입니다. 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에게 불리한 보도를 하는 언론과 적대적 관계를 이어 온 때문입니다. 현직 대통령이 이 행사에 한 번도 참석하지 않은 것은 이례적인 행태인데올해는 미국 건국 250주년이란 의미가 있고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기자단 만찬 행사에처음 참석하게 되면서 더 화제가 됐습니다. 아마 이란전쟁 속에서 우호적인 언론관계를 가지려는 포석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 볼 수가 있는데요. 이런 자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대피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건데트럼프 대통령은 30일 내에 다시 일정을 잡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아마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유세 현장에서 펜실베이니아에서 일어난 총격을 굉장한 무용담으로 본인이 과시를 했었는데 아마 30일 이내에 행사가 다시 열리면 이번 총격을 소재로 어떤 언급을 내놓을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앵커]
2024년에 2년 전에 한번 그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또 한 번 기자회견을 통해서 관련 발언들도 확인했었는데요. 이번엔 이란-미국 간 협상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이번 주말 예상됐던 2차 협상이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어떤 배경이 있을까요.

[기자]
당초 오늘쯤 2차 협상이 열릴 거란 기대가 모아졌지만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밤에 미국 대표단의 출발 취소 사실을 알리면서 협상 무산이 확실해졌습니다. 앞서 아라그치 외무 장관 등 이란 대표단도파키스탄을 방문하면서 이것은 협상을 위한 게 아니라 우리의 순방 일정의 일환이다 이렇게 하면서 일축을 했었거든요. 아마 제가 볼 때는 양측 모두 협상을 열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물밑에서 뭔가 조건이 맞지 않아서 무산이 된 것 아닌가라고 볼 수가 있고이런 가운데 이란 측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해제를 회담의 선결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고 이란 대표단이 다시금 파키스탄을 찾을 예정이지만미국과의 직접 협상보다중재국을 통한 간접 협상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1~12일 1차 협상이 결렬된 뒤 2주 넘도록 팽팽한 기 싸움만 벌어지는 형국이라고 하겠습니다. 핵심 쟁점은 저희가 알다시피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둘러싼 갈등, 그리고 핵 문제인데 이 이슈 모두 접점을 찾기는 어렵다고 하겠습니다. 우선 핵 문제 경우 미국은 이란이 우라늄 농축권을 모두 포기하라고 압박하고 있지만이란으로선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이란은 전쟁 배상금 지급을 요청하고 있고고농축 우라늄을 포기하는 대가로 제재로 묶여 있는 약 200억 달러에 달하는 동결 자금을회수하겠다, 이런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란은 2018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합의에서 탈퇴한 뒤 60% 고농축 우라늄 440kg 까지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이를 아무런 대가 없이 포기할 수는 없기 때문이겠죠.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갈등도 더욱 고조되는 상황이고요. 트럼프 대통령에게 남은 선택지는 이제 세 가지 정도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무력을 더 사용해서 전쟁을 확대시키거나조금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이런 협상안을 받아들이는 방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해상봉쇄를 계속 이어가면서 이란을 굴복시키는 것인데 어느 세 가지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약간 진퇴양난의 형국에 빠져 있다고 하겠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상황도 구체적으로 보겠습니다. 지금 미국도 그렇고 이란도 그렇고 봉쇄 주도권을 놓고 주도권 싸움이 치열한 상황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이란 압박을 강행할수록이란은 호르무즈에 대한 통제권으로 미국도 맞서고 있습니다. 이란 혁명 수비대가 추가로 기뢰를 부설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기뢰를 설치하는 모든 선박에 발포와 격침, 발포하라고 지시했고요. 미군 발표에 따르면 해협 봉쇄로 지금까지 34척이 회항했고 이란산 석유를 수송하던 함선들도 잇따라 나포가 된 상황입니다. 게다가 항공모함 3척을 중동에 급파를 하면서해상 봉쇄를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 경제의 아킬레스건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석유와 가스는 이란 GDP의 1/4, 그리고 수출의 80% 를 차지하는데이것 도무 호르무즈 해협이 주요 경로입니다. 미국은 또한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는 중국의 정유 대기업도 제재하면서 압박의 고삐를 더욱 죄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란 역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를 더 강화하며 맞대응하고 있죠. 이번 사태를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세계 경제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그것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곳을 지나는 선박을 나포한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대응 의지를 강하게 밝히고 있고이와는 별도로 홍해의 해저 케이블을끊겠다며 세계 통신망에 타격을 주겠다는 그런 경고도 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우위 쟁탈전이 가속화하면서 협상 재개는 더욱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앵커]
종전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승인 없이 무력을 행사할 수있는 시한이 곧 다가오지 않습니까? 이후에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기자]
미국 의회에 전쟁 선포 권한을 부여한 '전쟁권한법'에 따르면 대통령이 의회의 승인 없이 미군을 해외 분쟁에 투입하는 것은 60일까지 허용돼 있고요. 다만 불가피한 경우라면, 철군 등을 위해 30일의 추가 기간이 허용돼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 이란 군사작전을 벌인 것은 2월 28일인데 의회 통보한 것은 3월 2일이기 때문에 5월 1일이면 60일이 다가옵니다. 앞서 민주당 주도로 대 이란 공격 중단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지만 상하원 모두에서 부결이 돼 있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민주당이 소수당이어서약간 역부족이었고요. 전쟁에 대한 여론은 좋지 않지만공화당 내에서는 아직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5월 1일 이후에도 과연트럼프 대통령의 전쟁 계속을 지지할지는 미지수입니다. 무엇보다 막대한 전쟁 비용을 감당할 여력이 없다고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전쟁 비용만 40-50조 원에 달한다는 추산이 나오고 있고 하루 비용이 1조 5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반년 앞으로 다가온 중간선거에 미칠 타격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재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경제 상황 악화로 민심은 더욱 요동칠 것이 명약관화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의회 승인이 없는 전쟁을 강행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큰 만큼 트럼프 대통령이이미 '목표 달성'했다고 주장하면서 미군을 철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2011년 오바마 전 대통령이 리비아에 대한 군사 개입에서 60일 기한을 넘긴 사례가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 기한을 무시하고 이른바 마이웨이식 행태를 이어갈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하겠습니다.

[앵커]
돈도 많이 들고 또 미국이 대이란 전에 너무 많은 전력을 투입하다 보니까 방어 전력에 구멍이 생긴다는 내용도 나왔는데 어떤 내용이죠?

[기자]
미국으로서는 뼈아픈 상황일 수도 있겠는데 미국이 이란에 대해 '장대한 분노' 작전을개시한 이래 장거리 순항 미사일 토마호크를 1천 발을 발사했는데요. 연간 구매량의 약 10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더욱이 문제는 남은 재고가 많지 않다는 전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지대지 미사일인 에이태큼스 등 다른 무기들도 비슷한 상황인데요. 워싱턴 포스트가 미 행정부 인사 등을 취재한 내용에서 나온 추산들입니다. 문제는 이 같은 전력 재고를 다시 채우려면5-6년이 걸린다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은 당장의 전략 부재를 메우기 위해서 아시아와 유럽에 배치돼 있던 미사일과 폭탄 등을 중동으로 긴급히 옮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사드도중동 지역으로 배치된 것으로 알려진 적이 있었는데물론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은 탄약만 이동한 것이고 사드 포대는 그대로 있다고 반박을 했지만어느 쪽이든 전력 공백은 있는 것이 사실이거든요. 또 미군의 전력이 대거 중동으로 옮겨가면서 아시아와 유럽에서의 준비 태세가 급격이 약화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북한이나 중국, 러시아 등에 나쁜 메시지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대비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내부가 심각하게 분열됐다고 했고 또 이란은 반박하기는 했습니다마는 지금 이란 안에서는 강경파, 그러니까 혁명수비대가 의사 결정을 장악하면서 협상이 더욱 어려울 것이다, 이런 전망들이 계속 나오고 있거든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기자]
트럼프 대통령, 오늘 협상 취소 소식을알리면서이란 내부에 엄청난 내분과 혼란에 휩싸여 있다, 이런 주장을 다시금 내놓았습니다. 이는 협상 무산 책임을 이란 지도부의 분열로 돌리려는 의도도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이란 지도부는 이같은 분열론을 일축하면서이란 응집력, 강철처럼 견고하다는 메시지를내놓고 있습니다. 미국의 초강경 압박에 굴하지 않고협상에서 자신들의 이익을 관철하겠다는 그런 의지의 표현이라고 하겠습니다. 지난 2월 28일 숨진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 의 뒤를 이은 아들이죠. 모즈타바는 얼굴과 팔과 다리에 큰 중상을 입어 거동이 힘든 상태라는 관측이 나오는데 이런 가운데 아흐마드 바히디 혁명수비대 사령관과 핵심 측근들이 사실상 정권을 장악하고 있다, 이런 보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초 지난 21일 열릴 예정이던 2차 종전 협상을 막판에 불발시킨 것도 이들 군부들이고또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결정한 것도 이들 혁명수비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란의 외무장관을 비롯한 민간인 세력들을 군부가 다압도하고 장악하고 있다고 보겠습니다. 보통 군부와 외교부 세력이 부딪힐 때 보통 군부가 권력을 장악하면 더욱 협상이 어려워지기 마련인데요. 특히 미국과 이란 모두 강대강으로 치달을 경우 이 파키스탄의 중재 노력에도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2차 협상은 무산됐지만 양측 모두 협상의 여지는 남겨뒀기 때문에 향후 돌아가는 상황을 좀 더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김희준 YTN 해설위원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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