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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연맹, '음주운전 적발' 안혜진 경고·제재금 500만 원

2026.04.27 오후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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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FA 계약을 앞두고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프로배구 안혜진 선수가 엄중 경고와 함께 제재금 500만 원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오늘(27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상벌위원회는 음주운전은 중대한 반사회적 행위이므로 엄벌해야 하지만,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비교적 낮은 0.032%이고, 사고 후 구단과 연맹에 바로 자진 신고하고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있는 걸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FA 미계약으로 인해 사실상 1년간 자격정지를 받게 되고 국가대표에서 제외된 점을 두루 고려해 징계 수위를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대표 세터 출신인 안혜진은 올 시즌 GS칼텍스 주전으로 활약하며 극적인 우승에 힘을 보탰는데 대형 FA 계약을 앞둔 지난 16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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