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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찜통더위 속 도심 물놀이장 '북적'...장마는 사실상 종료

2026.07.26 오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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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여름 장마가 사실상 끝난 가운데, 폭염의 기세는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치솟으며 '폭염 중대경보'가 확대했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수빈 캐스터!

[캐스터]
마포 어린이 물놀이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전부터 날씨가 뜨겁다고요?

[캐스터]
네, 뜨거운 볕에 기온이 빠르게 치솟고 있습니다.

아직 오전인데도 서울은 벌써 29.5까지 올라 있고요.

특히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는 경남 양산이 36.4도까지 치솟는 등 극심한 폭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 도심 속 물놀이장을 찾은 아이들이 시원한 물속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데요.

마포 어린이 물놀이장은 마포구 내 6곳에서 진행됩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전국 곳곳으로 '폭염특보'가 또 한차례 확대·강화했습니다.

특히 대구와 경북 경산을 비롯한 영남 지방 곳곳으로 폭염중대경보가 추가 발령됐는데요.

이들 지역은 오전 10시 기준 벌써 35도 안팎의 극심한 폭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경남 양산 36.4도, 경주 35.2도, 대구는 33.1도까지 치솟았고요.

한낮에는 서울 33도, 대구 37도, 경산과 양산은 38도까지 더 오르겠습니다.

정체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며 장마는 사실상 종료됐지만, 저녁까지 곳곳에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소나기의 양은 5에서 최대 50mm가 되겠고,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겠습니다.

당분간 곳곳에 소나기만 지날 뿐,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밤낮없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극심한 폭염에 온열 질환이 비상입니다.

노약자분들은 한낮 시간 무리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촬영 : 이솔
영상편집 : 정치윤
디자인 : 김보나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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