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행궁동 화서문로에서 신풍로까지 이어지는 220m 구간이 다음 달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차 없는 거리'로 상시 운영됩니다.
앞선 시범 운영에서 시민 80% 이상이 찬성표를 던진 데다, 상인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합의가 이뤄지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 중심 거리로 탈바꿈하게 됐습니다.
수원시는 현장에 관리 인력을 상시 배치해 외부 차량 통행을 제한하는 등 교통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긴급 차량 등에 한해서만 통행을 허용할 계획입니다.
특히 나들이객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삼일공업고등학교 등 인근 학교와 협력해 100여 면 규모의 공유 주차장을 운영하고 추가 공간 확보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행궁동만의 골목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보행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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