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을 역봉쇄하고 있는 미군이 이란 국적 유조선에 대한 해상 봉쇄를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SNS를 통해 현지 시간 26일 유도미사일 구축함 USS '라파엘 페랄타'가 이란 항구로 항해를 시도하던 'M/T 스트림'을 저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번 조치가 미국의 이란 항구 봉쇄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상 분석 제공 업체인 마린 트래픽을 보면 'M/T 스트림'은 이란 국적 원유 유조선으로, 13일 전 말라카 해협에 마지막으로 도착했습니다.
미군은 지난 23일 인도양에서 이란산 원유를 수송하던 '머제스틱X'호를 단속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또, 지난 21일에도 이란산 석유를 싣고 중국으로 가던 무국적 제재 대상 유조선 '티파니'호를 나포했습니다.
이란 외무부는 미국의 '마제스틱 X'호와 '티파니'호 나포에 대해 "해적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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