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문이 1분기 54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영업이익을 벌어들이며 전사 실적을 끌어올렸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7조 2천328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75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133조8천7백억 원, 순이익은 47조2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4분기 세운 역대 최대 실적 기록을 1분기 만에 다시 새로 썼습니다.
사업 부문별로는 메모리 가격 상승과 고대역폭 메모리, HBM 공급 확대로 반도체 사업 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이 53조7천억 원, 매출은 81조7천억 원을 기록해 전사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반도체 사업의 영업이익만 삼성전자 전체 사업 영업이익의 94%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 메모리 열풍 효과를 먼저 봤던 경쟁사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보다도 16조 원가량 많은 수치입니다.
모바일과 가전 사업을 담당하는 DX부문은 1분기 매출 52조7천억 원, 영업이익이 3조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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