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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비엔날레 9일 앞두고 심사위원단 전원 사퇴

2026.05.01 오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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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영향력 있는 현대미술 행사인 베네치아비엔날레가 개막을 불과 9일 앞두고 국제미술전 심사위원단 5명 전원이 사퇴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심사위원단은 앞서 지난달 23일 '국제형사재판소(ICC)에서 반인도적 범죄 혐의로 기소된 지도자가 있는 국가는 수상 대상에서 제외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는데, 이후 일주일 만에 집단 사퇴까지 결정한 것입니다.

심사위원단은 미술 웹사이트(e-flux)에 올린 성명서를 통해 "기존에 발표한 우리의 의향서를 확인하는 의미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사위원단은 당시 발표에서 특정 국가를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사실상 국제형사재판소 수사 대상에 올라 있는 러시아와 이스라엘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됐습니다.


심사위원단의 이런 행보는 예술이 인권과 사회적 책임을 반영해야 한다는 취지로 해석됐지만, 예술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훼손했다는 반박도 나오고 있습니다.

비엔날레 측은 심사위원단 사퇴로 올해 수상자 선정 방식을 관람객 투표로 변경하고, 시상 시점도 개막 직후가 아닌 오는 11월 22일 폐막일로 미루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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