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제3국 선박들의 탈출을 돕겠다고 밝힌 가운데 현재 걸프 해역에 상선 9백여 척이 머물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AFP 통신은 오늘 해운 정보업체 AXSMarine의 보고서를 인용해 4월 29일 기준으로 걸프 해역에는 상선 900척 이상이 묶여 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시간 4일 오전부터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발이 묶여 식량과 필수 물자가 부족한 상황에 처한 선박 승무원들을 위한 '인도주의적 조치'로 이들의 탈출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마켓워치는 페르시아만 일대에 4백 척 이상의 유조선을 포함해 상선 8백여 척의 발이 묶여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영국 가디언은 선박 약 1,000척이 이 일대에 정박 또는 대기하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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