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은 오늘(4일) 오전 10시 반 김창민 감독을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 등을 받는 피의자 A 씨 등 2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법원에 출석하면서, 유족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김 감독의 유족도 법원 안내에 따라 의견을 밝히기 위해 심문에 참석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10월 경기 구리시에 있는 식당에서 발달장애인 아들과 식사하던 김 감독과 소음 문제로 다투다 김 감독을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발달장애 아들 앞에서 김 감독을 폭행해 김 감독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법원은 경찰이 신청한 영장을 2차례 기각했는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보완수사를 벌여 지난 28일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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