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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제사 장소' 천단공원에 선 두 정상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6.05.14 오후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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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방중 이틀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요.

미중 정상, 오전 환영행사와 정상회담을 마치고 지금은 명청 시대 황제가 제사를 지내던 천단 공원을 방문했습니다.

천단은 1420년 명나라 영락제 시기 건립된 유적으로, 명·청 시대 황제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풍년을 기원하던 장소입니다.


천단의 건축 양식에는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는 천원지방(天圓地方) 사상이 반영돼 있는데, 고대 중국의 세계관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요소로 평가됩니다.

중국의 오랜 역사와 문명적 정통성을 과시하는 한편, 무역전쟁과 중동정세 등의 해법을 하늘 아래 질서에 빗댓단 분석도 나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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