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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주·경제계도 “파업 우려”...'노노갈등' 확산

2026.05.18 오후 07:02
삼성전자 DX부문 노조, 최승호 위원장 '기습 방문'
"삼성전자 DX의 성과·기여 협상 반영해달라" 요구
성과급 지급 기준 둘러싼 삼성전자 '노노갈등'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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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전자 노사의 성과급 협상이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부문 중심의 성과급 요구를 두고 노조 내부 갈등까지 불거진 가운데 주주단체와 경제계까지 잇따라 비판에 나섰습니다.

오동건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 노사가 만난 담판 자리.

가전과 모바일 등 DX부문 노조 관계자들이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의 최승호 위원장을 만나러 방문했습니다.

반도체 담당 DS 부문의 성과급 요구가 쟁점이 되면서 DX부문 성과와 기여도 역시 함께 반영해야 한다고 요구하기 위해서입니다.

[백 순 환 / 삼성전자 노동조합 동행 기획국장 : 최 위원장님 저희 공문 지금 계속 무시하시고 계시고 그래서 여기까지 찾아왔어요.]

성과급 지급 기준을 둘러싸고 계속된 노노 갈등이 협상장 안팎으로 번지는 모습입니다.

[이 호 석 /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수원 지부장 : 삼성전자라는 것이 사실 저희가 DS 반도체만 성장한 게 아닙니다. DX의 경영 이익과 이익을 바탕으로 해서 반도체가 성장한 거기 때문에]

주주들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주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의 과도한 성과급 요구와 파업 예고가 기업 가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민 경 권 / 주주운동본부 대표 : 삼성전자의 한 주를 가진 모든 분이라면 이번 사안의 직접적 이해 당사자입니다. 그 부담은 결국 배당 재원의 감소와 장기 주가를 통해 여러분께 돌아올 수 있습니다.]

주주운동본부는 21일 총파업 시점에 맞춰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 ACT를 통해 삼성전자 주주와 전국 단위 소송인단 모집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제계도 파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6단체는 공동성명을 내고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은 국가 핵심 산업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며 계획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또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정부가 긴급조정권을 즉각 발동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제6단체는 특히 과도한 성과급 요구는 기업 경쟁력과 미래 투자 여력을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삼성전자 총파업을 앞두고 노노 갈등에 이어 주주와 경제계까지 비판 목소리를 높이면서 파장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YTN 오동건입니다.

영상편집 : 이영훈
디자인 : 정은옥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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