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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지르고 소방차 막아"...유대인 정착민 폭력 기승

2026.05.19 오후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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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강 서안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을 겨냥한 유대인 정착촌 주민들의 폭력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매체에 따르면, 현지 시각 18일 밤 요르단강 서안 중부의 한 마을에서 유대인 정착민들이 농지에 불을 지른 뒤 주민은 물론 소방차의 접근까지 막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스라엘군은 통제에 따르지 않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향해 실탄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이스라엘군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또 유대인 정착민이 팔레스타인 주민 소유의 가축을 잇달아 학대한 사례도 팔레스타인 매체를 통해 보도됐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유대인 정착민이 고양이를 향해 시멘트 블록을 집어 던지는 장면이 목격됐습니다.

이 정착민은 사흘 전 같은 마을에서 팔레스타인 주민 소유의 개를 몽둥이로 때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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