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반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다음 달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두 차례 소환합니다.
종합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게 다음 달 6일과 13일, 군형법상 반란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출석 요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당시 병기를 휴대한 군인들을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보내 폭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습니다.
종합특검은 이와 별개로 윤 전 대통령이 미국 등 우방국에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설명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특검은 오는 26일과 29일 출석을 요구했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이 재판 일정을 이유로 출석이 어렵다는 의사를 밝혀 다음 달로 날짜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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