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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삼성전자 파업 계획 긴급 타전..."세계 공급망 전체 위기"

2026.05.20 오후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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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가 오늘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노동조합이 총파업 돌입을 선언하자 주요 외신은 일제히 이 소식을 긴급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AFP 통신은 '한국의 반도체 거인 삼성전자 노조 파업'이라는 제목의 긴급 속보 기사에서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부터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사용되는 반도체 산업 분야의 주요 생산자"로 "이번 파업이 심각한 차질과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특히 반도체가 한국 수출의 35%를 차지하는 만큼,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한국의 수출 주도형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정부 내부의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로이터 통신 역시 삼성전자가 노사 협상 타결에 실패했다며 노동자 4만8천 명이 직장을 이탈하는 상황이 초래돼 "이는 한국 경제 건전성을 위협하며 글로벌 반도체 공급을 교란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역시 "삼성전자는 데이터센터 서버부터 스마트폰·전기차 등 기기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활용되는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최대 공급업체이기 때문에, 이번 협상 결렬은 전 세계 기술 공급망 전체를 위기에 빠뜨릴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도 이달 성명에서 "삼성전자에서 발생하는 중대한 생산 차질이나 운영상의 불확실성은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추가적인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 협상은 오늘 정부 사후 조정 절차에서도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결렬됐습니다.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이하 초기업노조)는 "19일 22시경 노동조합은 중앙노동위원회가 제시한 조정안에 동의하였으나, 사측은 거부 의사를 밝혔다"며 "노동조합은 예정대로 내일 적법하게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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