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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평택의 '단일화 고차방정식'...선거 전 풀릴까

2026.05.20 오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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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야는 여전히 '단일화 고차방정식' 앞에서 씨름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구갑의 단일화 성사 여부는 진영과 전체 선거판에 영향이 큰데, 넘어야 할 산은 많습니다.

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5파전' 경기 평택을 재선거 판세는 연일 엎치락뒤치락, 예측 불가입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다투는 민주당 김용남 후보와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가 단일화에 나설지가 최대 관심이지만, 온도 차는 뚜렷합니다.

김용남 후보, '혁신당과는 연대 의식조차 없다'며 명확히 선을 긋고 있습니다.

[김용남 /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후보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 조국 후보 또는 조국혁신당이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완전히 뭐랄까요? 표현은 좀 그렇습니다만 구태스러운…]

조국 후보 역시 '대통령과 검찰개혁 등 소신이 다른 후보가 들어오면 통제할 수 없다'며 견제구를 날렸지만, 단일화의 문을 완전히 닫지는 않았습니다.

[조 국 / 조국혁신당 평택을 후보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 만약에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가 1위가 되는 상황으로 급격히 상황이 전개된다, 그러면 저는 국민의 명령에 따라야 한다고 봅니다.]

김 후보와 진보당 김재연 후보 사이 단일화가 차라리 가능성 있어 보이는데, 민주-진보당 울산시장 단일화 경선을 앞둔 가운데, 부산 연제구청장에는 진보당 노정현 후보가 민주당을 꺾고 최종 후보가 됐습니다.

또 다른 PK 격전지, 부산 북갑은 치열한 '3파전' 양상입니다.

민주당 하정우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흐름 속, 주식이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하 후보가 네이버 재직 당시 AI 기업 자문 대가로 받은 주식을 공직생활에 나서기 전 1주당 100원에, 헐값으로 '위장 매각'했다는 의혹입니다.

한 후보는 심각한 이해 충돌이자, 비정상이라고 파고들었고, 하정우 후보는 '정치 검사들은 못되고 고약한 버릇을 못 버린다' 받아치면서 설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선 박민식 후보가 한 후보와 힘을 합쳐야 한다는 요구도 이어지고 있는데, 지도부는 공개 경고를 날렸습니다.

[김민수 / 국민의힘 최고위원 : 기호 2번이 아닌 6번을 지지하고 있는 국회의원들 배지 내려놔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정신입니까?]

지방선거 후 당권 경쟁이 물밑에서 시작된 거라는 해석도 나오는 가운데, 당장 징계 같은 조치가 이뤄질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관측입니다.


YTN 김철희입니다.

영상기자 : 이상은 이승창
영상편집 : 오훤슬기
디자인 : 신소정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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