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수억 성과급' 파업에 직장인 '술렁'..."사회적 논의 필요"

2026.05.20 오후 06:48
background
AD
[앵커]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예고에, 거액의 성과급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과 정당한 쟁의활동이란 시선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사내 갈등으로만 볼 게 아니라 초과 이윤을 균형 있게 배분하기 위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이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 선언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은 엇갈렸습니다.

수억 원대 성과급을 둘러싼 대기업 노사 갈등은 딴 나라 이야기라는 씁쓸한 목소리가 나왔지만,

[이수민 / 직장인 : 사회적으로 보기에도 괴리감이 좀 많아 보이고요. 똑같은 직장인 입장에서는 불편하죠.]

기업 이익을 적절히 나누기 위해 필요한 쟁의 활동이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노동의 성과를 인정받으려는 집단행동은 모두가 누려야 할 헌법상 권리라는 겁니다.

[시민 : 대기업 다니는 분들은 야근도 많이 하고 열심히 한다고 들어서 그렇게 생각하면 잘 됐으니까 받는 게 정당하지 않나.]

다만 삼성전자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해, 파업 장기화로 인한 파국을 막아야 한단 우려 섞인 시각은 공통적이었습니다.

[직장인 : 나라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있으니까요. (반도체) 생산에 차질이 없게,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직원 성과급뿐 아니라 주주 환원, 기업의 투자 확대 사이 균형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관련 좌담회에서는 반도체 초과이윤을 둘러싼 이해관계자 사이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모두의 요구를 극대화하는 건 불가능한 만큼 균형 잡힌 배분을 위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YTN 이현정입니다.

영상기자 : 강보경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00,39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32,17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