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성전자는 노사의 잠정 합의 소식에 대해 감사와 함께 사죄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 앞으로 건설적 노사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태민 기자, 삼성전자 측 입장 전해주시죠.
[기자]
네, 삼성전자는 임금협약 잠정 합의 소식이 발표된 직후,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임금과 단체협약 잠정 합의를 위한 각계 노력에 우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뒤늦게라도 노사가 합의에 이른 건 국민과 주주, 정부의 헌신적 조정, 또 묵묵히 자리를 지킨 임직원 덕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노사 협의 과정에서 국민과 주주 등에 심려를 끼친 점에 깊이 사죄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삼성전자는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겸허한 자세로, 보다 성숙하고 건설적인 노사 관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기업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국가 경제에 더욱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임금협상 타결로 당장 내일(21일) 예정된 총파업이 미뤄지면서, 삼성전자는 일단 최악의 상황은 피하게 됐습니다.
다만, 소액 주주단체를 중심으로 영업이익과 성과금을 연동하는 제도에 대한 반발이 이어지고 있고, 과도한 비용 지출에 대한 우려도 여전한 만큼 이번 노사합의에도 불구하고 후유증이 만만찮을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김태민입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