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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 다수 위원들 "인플레이션 2% 웃돌면 금리 인상 적절"

2026.05.21 오전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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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29일 열린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 회의에서 다수 위원은 물가 상승률이 목표 수준을 계속 웃도는 상황이 지속될 경우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의사록에서 "다수 위원은 인플레이션이 2%를 계속 웃돌 경우 일정 수준의 통화 정책 긴축이 적절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런 가능성에 대응해, 많은 참석 위원은 FOMC의 향후 잠재적인 금리 결정 방향과 관련해 '완화 편향' 문구를 정책 결정문에서 삭제하는 쪽을 더 선호함을 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닐 카시카리와 베스 해맥, 로리 로건 등 지역 연방준비은행 총재 3명은 금리 동결 결정엔 찬성하지만, 추가 조정 같은 완화 편향 문구가 포함되는 것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공표했습니다.

4월 의사록에선 카시카리, 해맥, 로건 외에도 인플레이션이 현재처럼 2%를 웃도는 상황이 지속될 경우 금리 인상이 적절하다고 판단한 위원 수가 다수를 점할 정도로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4월 FOMC 회의는 이달 15일 정식 의장 임기를 마친 제롬 파월 연준 임시 의장이 주재한 마지막 회의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에 금리 인하를 압박하는 발언을 지속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케빈 워시 차기 연준 의장은 오는 22일 공식 취임할 예정입니다.

미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 여파로 지난 4월 3.8%를 기록하며 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른 상태입니다.


고유가가 장기화하고 인플레이션이 오르면서 금융 시장은 연준이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서지 못하고,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이르면 올해 중 금리 인상을 개시할 것이란 기대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의 페드 워치에서 금리 선물 시장은 오는 12월까지 연준이 금리를 0.25%포인트 이상 인상할 확률을 약 50%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내년 3월까지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약 70%로 더 높게 반영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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