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부가 미국 측으로부터 새로운 제안을 전달받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 시간 20일 국영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측의 관점을 전달받았으며, 현재 이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파키스탄 내무장관이 테헤란에 와 있는 건 양국 간 메시지 교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바가이 대변인은 또 종전을 위한 대화의 선결 과제로 해외 자산 동결 해제와 미국의 해상 봉쇄 중단 등을 제시했습니다.
또 "우리는 현 단계에서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전쟁을 끝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계속 부당한 요구를 고집한다면, 외교에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