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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 유세 '엎드려 뻗쳐' 논란에...민주 "고개 숙여 사과"

2026.05.26 오후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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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전남 광양 유세 현장에서 후보들에게 '엎드려 뻗쳐'를 지시하는 등 가혹 행위를 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거듭 사과했습니다.

권향엽 대변인은 오늘(2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유세 현장에서 시대착오적인 부적절한 진행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 현장에서 구시대적이고 반민주적인 모습이 연출됐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당내에 남아있는 비민주성이나 구태의연한 요소가 존재하지 않는지 뼈아프게 되돌아보고 청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그제(24일) 전남 광양시 유세 현장에서 마이크를 잡은 민주당 지지자가 후보들에게 차렷, 열중쉬어, 앉아, 일어서 등을 외친 데 이어 '엎드려 뻗쳐'까지 시키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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