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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올해 강릉 첫 열대야, 낮에도 여름 더위...강한 자외선·오존 주의

2026.05.31 오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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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 밤사이 강릉에는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된 가운데, 여름의 시작을 앞두고 더위가 기승입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 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수현 캐스터!

[캐스터]
네, 뚝섬 한강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 바깥 날씨 어떻습니까?

[캐스터]
네, 해가 높이 떠오르면서 기온도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25.7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앞으로 기온은 30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이곳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도 모두 가벼운 차림을 하고 있고요, 오전 시간이지만 볕이 강해서, 모자나 양산으로 볕을 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름의 시작을 앞두고 한여름 같은 더위가 기승입니다.

밤사이 강릉은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못해,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지난해보다는 19일 빠르고, 강릉 기준으로는 5월 중 역대 3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낮에도 더위의 기세는 강하겠습니다.

서울 30도, 대구 32도까지 오르겠고, 강릉은 33도까지 오르며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으로 치솟겠고, 전 권역에서 오존 농도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볕이 가장 뜨거운 오후 12시에서 3시 사이에는 최대한 실내에 머무시는 게 좋겠습니다.

제주도는 내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화요일에는 남해안으로 확대되겠고, 당분간 내륙은 구름만 지나며 낮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따라서 지방선거 본 투표가 이뤄지는 수요일, 날씨로 인한 불편을 없을 전망입니다.

6월,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 전부터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온열 질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야외 활동 하신다면, 물, 그늘, 휴식 이 세 가지를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정수현입니다.

촬영 : 이 솔
영상편집 : 전주영
디자인 : 김보나

YTN 정수현 (tngus98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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