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폭발사고에 대해 노동계가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근본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정부가 중대재해를 줄이겠다고 수차례 대책을 내놨지만 현장의 변화가 더디다며, 산업안전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할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역시,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같은 공장에서 폭발로 비슷한 참사가 일어난 건 한화 에어로스페이스가 사고 후 노동자 생명을 지키기 위해 어떤 개선도 하지 않았다는 걸 말해준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앞선 사고로 기소된 5명이 모두 집행유예를 선고받는 등 사고 책임을 법원이 제대로 묻지 않은 점도 문제라며, 참사가 반복되지 않게 이번에야말로 책임자를 명확히 가려내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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