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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YTN 날씨 6/2] 남해안·제주 호우, 남해 동부 먼바다 태풍경보...중서부는 고온

2026.06.02 오전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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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역별로 호우와 고온에 대비해야겠습니다.

우선, 일본을 향하는 태풍 '장미'의 수증기가 유입되며,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또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에는 올해 첫 '태풍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해상과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호우 상황부터 보겠습니다.

어제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가 현재 남부 일부 내륙까지 확대했습니다.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20∼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고요.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에 내려졌던 '풍랑경보'가 '태풍경보'로 대체된 상황입니다.

장미는 역대 3번째로 빠른 시기에 영향을 준 태풍이 되겠습니다.

어제부터 남해안과 제주도는 200mm 안팎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는 곳이 있는데요.

앞으로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 많게는 최고 80mm 이상의 비가 더 오겠고 오전까지 세차게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차츰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으로 더위 전망도 보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7.9도, 광주와 창원 20도로 시작하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남동풍의 영향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중서부 곳곳에서 올해 최고 더위가 예상됩니다.

서울 33도, 춘천과 청주 32도까지 크게 치솟겠습니다.

선거일인 내일도 30도 안팎의 낮 더위는 계속되겠고요.

하늘빛이 다소 흐린 가운데, 호남과 경남 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날 전망입니다.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볕이 강하게 내리쬐며, 자외선과 오존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30도를 웃도는 여름 더위에 온열질환도 우려되는 만큼, 한낮 장시간 야외활동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김만진
영상편집 : 전자인
디자인 : 안세연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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