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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편파 언론 제재? 모두 '김어준 방송' 되길 원하나"

2026.06.02 오후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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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편파적인 언론에 제재가 있느냐고 질문한 것을 두고, 대통령이 언론을 비난하면 그 자체로 겁박이라며, 모든 방송이 '김어준 방송'이 되기를 원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2일) 자신의 SNS에 '친명 언론'만 남기고 모두 없애버릴 기세라며, 연말에 종편 몇 개가 문을 닫는다는 소문이 현실이 될 거 같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홍콩의 자유 언론은 모두 문을 닫았고 반중 언론인 '지미 라이'는 징역 20년을 받았다며, 대한민국 언론의 내일이 아니기를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당 언론자유특별위원회 김장겸 위원장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 방송사의 허가·승인 문제를 직접 거론한 것은 정권에 비판적인 방송을 향한 공개 경고이자 협박일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허가권과 승인권을 정권의 입맛에 맞지 않는 언론을 길들이는 몽둥이로 사용하겠다는 뜻이라면, 이는 명백한 언론자유 침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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