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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시험 앞둔 중국, 'AI 안경' 첨단 부정행위 차단

2026.06.03 오후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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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육당국이 오는 7∼10일 치러지는 대학입학시험, 가오카오(高考)를 앞두고 첨단 부정행위 차단에 나섰습니다.

중국 교육부는 안내문을 통해 휴대전화·스마트워치·스마트 안경을 시험장에 반입할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지역별 고사장에서도 수험생들이 보안검색을 받을 때 착용하거나 소지한 안경에 대한 별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이렇게 안경 검사를 강화하는 건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안경이 빠르게 보급되면서 새로운 형태의 부정행위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AI 플랫폼 운영사들도 시험 기간 문제 촬영과 답안 생성 기능 등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은 매년 6월 1,300만 명 안팎이 가오카오에 응시하는데 최근 휴대전화, 무선이어폰, 초소형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부정행위가 적발되면서 감독이 갈수록 강화되는 추세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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