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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7동 투표함 계속 개표 중...시위대 항의도

2026.06.05 오후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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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위대 봉쇄로 40시간 가까이 반출하지 못했던 서울 잠실7동 투표함이 오늘 오전 개표소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이 투입되면서 이송이 가능했는데, 투표소에 모였던 시민들이 개표소로 넘어와 항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이영 기자!

[기자]
네,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입니다.

[앵커]
개표 상황 어떤가요?

[기자]
네, 제 뒤로 보시듯 개표 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쯤 첫 투표함이 열렸고, 이후 개표 참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3시간 넘게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개표소 밖은 어수선한데, 투표소에 있던 시민들이 몰려와 개표 중단을 요구하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현장을 찾은 황교안 전 총리가 개표를 참관하게 해달라며 언성을 높이기도 했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의원들도 목소리를 보태면서 분위기가 고조됐습니다.

경찰은 돌발 상황에 대비해 경력을 추가 배치했습니다.

[앵커]
개표 언제쯤 마무리될까요?

[기자]
네, 선관위 측은 여러 변수가 있을 수는 있지만, 오늘 중으로는 개표가 끝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개표 작업은 동별로 이뤄지는데, 잠실7동 제2투표소 투표함이 도착하지 못하면서 열지 못하고 있던 잠실7동 제1투표소 투표함도 오늘 함께 개표됩니다.

이렇게 개표가 마무리되면 송파구 선관위와 서울시 선관위에서 당선인을 확정하게 됩니다.

앞서 반출이 막혔던 투표함 2개가 이곳에 도착한 건 오전 9시 15분쯤입니다.


선관위는 해당 투표함에 2천여 명의 표가 담겨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YTN 김이영입니다.

영상기자 : 구본은
영상편집 : 변지영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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