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7.8의 강진이 8일 필리핀 남부를 강타해 최소 35명이 숨지는 등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과 유럽 지중해지진센터는 오늘 아침 7시 37분 민다나오섬 남코타바토주 제너럴산토스시에서 남쪽으로 약 60㎞ 떨어진 곳에서 지진이 발생했고 진원 깊이는 55.2㎞라고 밝혔습니다.
지진센터는 애초에 지진 규모를 8.1로 발표했다가 7.8로 수정했습니다.
강진 이후 주변 지역에서는 규모 6 이상의 여진이 이어졌습니다.
진원 깊이가 얕은 데다 제너럴산토스시의 인구가 68만 명에 달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지진이 발생한 지 약 5시간 만에 쓰나미 위협이 대체로 지나갔다고 전했습니다.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의 테레시토 바콜콜 소장은 쓰나미로 인한 피해나 인명 피해 보고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