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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국내외 상황 고려해 배웅 인원 최소화...확대 해석 말라"

2026.06.09 오후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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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재명 대통령 순방길 환송 행사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불참한 것은 청와대가 국내외 상황을 고려해 배웅 인원을 최소화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강 비서실장은 오늘(9일) 국회에서 조정식 신임 국회의장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중동 전쟁 등 엄중한 국제 정세와 선거 관리부실 문제와 같이 여러 어려운 상황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민석 국무총리가 환송 행사에 참석한 것을 두고는, 총리도 오실 때도 있고 안 오실 때도 있었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도 자신이 직접 당과 소통해 의전을 최소화했다면서, 한병도 원내대표도 참석하지 않은 만큼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어제(8일) 이 대통령이 취임 1주년 회견에서 김 총리의 차기 당권 도전에 힘을 실어준 것이냐는 질문엔, 뭐든 잘할 분이라 그렇게 말씀하신 거고 특별한 걸 염두에 둔 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김 총리가 사퇴하게 될 텐데 지금까지 내각이 아주 잘 굴러왔다며, 이제는 또 다른 역할을 맡는 게 더 적정하다고 보이기 때문에 역할을 바꾸게 됐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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