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천신만고 끝 역전승을 거둔 뒤에도 장동혁 대표의 [전면 재선거] 요구에 마음이 편치 않을 오세훈 서울시장.
또 다른 역전승을 거둔 한동훈 의원과 통화를 했다고 합니다.
[한동훈 / 무소속 의원: 아저씨 됐어. 아저씨 붙은 거 몰랐지 너.]
"저 봤어요."
[한동훈 / 무소속 의원: 지다가 이겨서 쫄깃하게 붙었어.]
오세훈 시장은 오늘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선거 이후 한동훈 의원에게 당선 축하 인사를 건네며 '복당 문제는 서두르지 말라'며, 정치 선배로서 진심 어린 당부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래야 "한 의원에게도 길이 열리고 당도 쇄신할 수 있다."고 말했고, 한동훈 의원 역시 '제 생각 역시 정확히 일치한다'면서 공감했다는데요.
내일 3파전으로 치러지는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결과도, 당의 노선 변화에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김종인 /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어제,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나는 지금 장동혁 대표가 정치인인가 하는 회의를 갖는 사람이에요. '안목, 통찰력' 이것이 제일 중요한데 이것이 결여돼 있는…지금 상황에서는 한동훈, 오세훈 두 사람 이외에는 더 이상 경쟁에 덤벼들기 힘들 거라고 봐요.]
[조광한 / 국민의힘 최고위원(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장동혁 대표의 책임론에 대해서 많은 의원들과 언론들이 제기를 하고 있잖아요?) 그건 많은 게 아니고 일부 소수라고 저는 규정을 합니다. 당을 잘 이끌었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를 흔드는 정치 철부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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