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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520.2원에 마감...상승 폭 축소

2026.06.11 오전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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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환 당국이 구두 개입에 나선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뉴욕 장에서 상승 폭을 축소했습니다.

뉴욕 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서울 외환 시장 종가보다 8.1원 오른 1,520.2원에 마감했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도 상승세지만 오름폭이 크지는 않았고 달러 인덱스가 무난하게 반응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습니다.

최근 외환 당국이 거듭 구두 개입에 나선 데다 국민연금이 환 헤지까지 나서자 시장 참가자들은 1,550원대 중반에서 상단 압박을 느끼는 분위기입니다.

전체로 원·달러 환율 장중 고점은 1,528.6원, 저점은 1,514.1원이었고 변동 폭은 14.5원이었습니다.


달러·엔 환율은 160.476엔, 유로·달러 환율은 1.15504달러에 거래됐고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7792위안에서 움직였습니다.

엔·원 재정 환율은 100엔당 949.78원을 나타냈고, 역외 위안·원 환율은 224.82원에 거래됐습니다.

총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 외국환 중개와 한국 자금 중개 양사를 합쳐 114억 6,400만 달러였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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