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서용주 "정청래, 사실상 李대통령에 내전 선포... 오직 김어준만 믿고 가"

2026.06.11 오전 07:37
이미지 확대 보기
서용주 "정청래, 사실상 李대통령에 내전 선포... 오직 김어준만 믿고 가"
AD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6월 11일 (목)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 신인규 변호사,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서용주
- 李대통령 지지율 급락은 ‘민주당 책임’…당이 변한 게 없다
- 정청래 ‘정권은 짧다’ 발언은 무서운 말…사실상 이재명에 내전 선포
- 정청래, 의원 우호 세력 전무…오직 김어준·딴지일보만 믿고 가
- 李대통령 ‘나도 희생양 될 수도’ 불안감…결국 송영길 출사표 던질 것

강찬호
- 李대통령 지지율 폭락, 공소 취소 역풍 탓…대구서 판 확 바뀌었다
- 정청래, 선거 앞두고 민심 대신 ‘공소 취소 입법’ 밀어붙여 선거 망쳐
- 李대통령, 김민석 총리 밀어준 효과…사실상 ‘정청래 아웃’ 시그널
- 친명계, 중앙 권력투쟁 경험 부족…‘앙시앵 레짐’ 친청계에 힘 달려

신인규
- 지방선거는 민주당 패배…정청래 체제 진압 못 하면 미래 없다
- 중도층 이탈 이유는 정청래…자꾸 과거 ‘문주당’ 이미지 연상시켜
- 李대통령, 당무 개입 아냐…윤석열처럼 룰 바꾸거나 후보 주저앉혔나
- 정청래, 이성 잃은 발언…조국 3위 추락하자 김어준 믿고 폭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 장성철 : 서용주 소장님께 이거 여쭤보고 싶어요. 국정 지지율이 하락하니까 대통령께서 외국 순방 중인데도 좀 반응을 하셨네요.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잘 할게요”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여론조사에 보통 일이 일비하지 않는다. 이게 보통 권력을 가진 쪽에서 하는 워딩인데, 이렇게 즉각적으로 좀 반응한 거는 ‘야 이렇게 국정운영 빨간불 켜졌다. 이거 좀 내가 나의 본심을 보여줘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하신 걸까요?

◈ 서용주 : 낙폭이 커요. 그냥 일희일비 하기에는. 거의 10% 가까이 폭락했다는 건 시그널이요. 심각한 거예요. 사실 이 폭락에 대한 수습은 다시 한 번 얘기하지만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해줘야 됩니다. 그런데 할 생각이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대통령이 직접 나선 거죠. 결국에는 책임지겠다는 정치인의 모습을 내가 보여줘야겠다. 저는 사실 정청래 대표한테 보여주고 있다고 봐요. 이렇게 하십시오. 여당 대표라면 이런 식으로 해야 됩니다. 폭락을 했으면 정청래 대표가 최고위에서 국민이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 라는 말을 하기 전에 대통령이 냈던 메시지를 최고에서 냈어야죠. 아니 그러니까 말하자면 민심이 천심이면, 이 폭락한 이유에 대해서 책임을 통감하고, 겸허하게 본인은 자숙하고 당의 운영이라든지, 이재명 정부의 어떤 국정이 뒷받침을 못한 부분에 있어서 ‘송구하다’ 이런 메시지를 통해서 수습을 해야 되는데, 지금 전당대회 준비하고 있잖아요. 심지어 전당대회 준비가 순조롭냐? 그렇지도 않아요. 지금 초상집에 본인 혼자 지금 어디 놀러 가겠다고 보짐 매고 있는 느낌이에요. 그렇잖아요. 1인 1표제 당무위에서 통과시키고, 그다음에 대통령한테 바로 그냥 들이대잖아요. 나 연임할 거다. 그러니까 더 이상 나한테 뭐라고 하지 마라, 나 기분 안 좋다. 이런 느낌인데 국민들이 보고 있으면 이게 뭐지? 민주당이 이런 거였나? 직권하게 해줬더니 왜 이 모양이야?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실상 이 수습을 대통령이 직접 나섰다는 것도 참 불행한 일입니다.

◇ 장성철 : 서 소장님, 근데 일각에서는 대통령께서 김민석 총리에 대해서 “이재명 정권의 성공은 김민석 총리의 성공이다” 막 이런 식으로 환송 행사할 때도 김민석 총리만 부르고, 이렇게 8월 17일날 전당대회 때 ‘우리는 김민석을 밀고 있어’ 이러한 이미지와 신호를 주는 것이 적절한 것이냐, 그거에 대해서 정청래 대표도 방어한다. 그리고 출마하겠다 라는 의지를 강하게 표현한 것이 뭐가 잘못이냐? 이렇게 비판하고 의견 내는 분들도 있어요.

◈ 서용주 : 그러면 저는 사실 김민석 총리에 대해서 1년 동안 고생했는데, 아무 얘기도 안 해주는 것도 참 야박하잖아요. 그거 눈치 봐야 될까요? 그러니까 사실상 여기에서 1년 동안 같이 정치 패널을 하다가, 떠날 때 제가 못 했다 하더라도 장 소장님이 저 칭찬해 줄 거 아니에요? 서용주 우리 소장 때문에 이 프로가 빛났고, 대단한 분인데 이렇게 하는 덕담 수준이에요.

◇ 장성철 : 그럼 환송 행사 때 정청래 대표 오지 마. 김민석 총리 와.

◈ 서용주 : 아니 뭐 그것도 사실상 말씀드렸잖아요. 정청래 대표랑 지금 지방선거 끝나고 그렇게 얼굴 보고 있겠습니까? 정청래 대표는 지금 큰 승리를 했다고 그러고, 대통령은 사실상 대승 아 정말 이 선거를 이런 식으로 해서, 이 지방선거가 나를 위해서 좀 이게 뭔가 성과가 나왔어야 되는데, 솔직히 보기 싫은 거예요. 그래서 저는 총리를 대신 나오게 한 거지, 이거를 총리를 당 대표로 만들게 했다, 노골적으로 했다. 저는 이런 해석 자체는 좀 불가한 것 같고, 사실 뭐 잘한 게 있어야 정청래 대표를 칭찬해 주죠.

◇ 장성철 : 총리 밀려고 한 거 아니라는데요?

■ 강찬호 : 아니 의도는 뭐가 됐는지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되는 거죠. 그렇게 해석될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정치인이 지금 소장이 전형적인 저는 언수를 했다고 생각하는데, 누가 봐도 그렇게 의도가 보이지만 정치인 본인은 내가 그렇게 했다는 의도를 당신이 어떻게 입증할래. 뭐 이런 거고요. 그거는 우리가 언론이라든가, 국민이 해석하면 돼요. 누가 봐도 지금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대통령 총리 밀어준 효과를 냈습니다. 의도가 어쨌든 간에. 그렇고, 저는 이게 작년 전당대회하고 참 대비가 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작년에 결국 그때도 정청래, 박찬대. 정청래와 친명 후보가 붙었는데, 당시에 그때는 이재명 대통령이 크게 메시지를 안 냈어요. 집권 직후 유지 여유가 있었잖아요? 그리고 많은 언론도 대통령 막 집권했는데, 친명 주류가 되는 거 당연한 거 아니야? 했는데 큰 표차로 박찬대 졌잖아요. 그래도 그때는 대통령이 집권 초반으로 힘도 실리고 그러니까 갔는데, 이거 1년 해보니까 이제 1년 10개월 됐나? 영 아닌 거예요. 대표적으로 대통령이 순방 가고 뭔가 성과 내는 날마다 정청래 대표가 1면 뉴스를 따로 만들어서 장식을 해버렸잖아요. 그리고 올해 또 처음에 무슨 사건이 터졌습니까? 이거 친명 최고위원은 하나도 모르는 가운데 조국 당하고 협치, 합당하겠다. 난리가 났고, 1인 1표제도 또 난리가 났고, 그리고 이번 공천도 보면은 지금 선거 승리를 위한 공천인지, 아니면 정청래 당권과 향후 전당대회를 염두에 둔 공천인지 헷갈리는 게 엄청 많다 보니까, 이게 전국적으로 악재를 부르고 그래 갖고 지금 여기저기서 이재명 대통령이 아쉬워하는 결과들이 나오는 큰 영향이 된 거 아닙니까? 고로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에는 안 되겠다. 이번엔 분명히 전 당한테 시그널을 줘야 되겠다. 그때는 내가 박찬대 명시적으로 미는 그런 메시지 안 냈는데, 이번에는 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정청래 아웃, 김민석 인. 나 이재명 개인적으로 민주 당원이니까 내 표심을 얘기할 수 있는 거 아니냐. 뭐 이런 얘기인 것 같고, 그게 하나 있고 두 번째는 지방선거 책임론이죠. 이 두 가지를 가지고 저는 조직력에서는 저는 솔직히 친명과 친문을 친문 내지 친청 이렇게 비교해 보면, 친청 쪽에 승리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작년에 박찬대 누르고 압승했고, 이번에 저는 대표적으로 보면 경기지사 경선 보면은 한준호 친명 내세워서 친명계가 열심히 했는데, 1차에서도 결승도 못 가고 그냥 그대로 추미애 후보한테 눌려버렸잖아요? 그래서 저는 조직력에서는 이게 도저히 안 되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참전했고, 그리고 선거 책임론이 굉장히 중요하고, 저는 조금 전에 왜 이재명 대통령이 물론 낙폭이 이렇게 크지만, 또 이렇게 바로 반응 내는 게 조금 이례적인데 왜 그랬을까? 저는 정청래 대표 정신 차려라, 당연히 이 메시지 낸 건데 나도 이렇게 반성하는데 당신도 이제 좀 책임져라. 무슨 얘기냐 이번 전당대회 연임 시도하지 마라, 나가지 마라 이겁니다.

▣ 신인규 : 아니 근데 저는 이게 대통령제 하에서 대통령도 당원이기 때문에 여당이라는 게 개념이 있는 본인의 정치적 의견은 당연히 밝힐 수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그게 정치인들은 넥타이만으로도 메시지를 낸다고 하니까 당연히 앵커께서 아까 해석하신 대로 그렇게 해석할 수 있는데, 이걸 가지고 무슨 당무 개입인 것처럼 호들갑 떠는 건 저는 매우 잘못됐다 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집권 여당의 대변인이 어제 사퇴를 하면서 무슨 당무 개입이야? 설마 이런 발언에서 문제가 됐잖아요? 아니 당무 개입을 하려면 윤석열 씨처럼 대통령 직을 가지고 당의 룰을 바꾼다거나, 아니면 정무수석을 보내가지고 후보자들을 나오지 못하게 만든다거나 이런 게 개입이지, 대통령께서 아니 누구 잘하면 잘했다, 못하면 못 했다 당연히 그렇게 평가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대통령께서 이번에 선거에 대해서 “우리가 패배했다”라고 인정한 부분들이 국민적 공감대와 훨씬 더 저는 그 커플링이 돼 있다고 저는 보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번에도 정청래 대표의 지난 1년 평가를 해야 되는 것이고, 앞으로도 대통령께서도 호흡이 더 맞는 당 대표와 일하고 싶은 마음을 여러 가지 우회적인 방법을 통해서 의사 표시 정도는 저는 충분히 할 수 있다 라는 생각이 들고, 여기서 문제는 뭐냐면 정청래 대표가 입만 열면 당정 원팀이고, 이재명 정부 성공을 원한다고 하거든요? 근데 행동은 늘 정반대로 해요. 정반대로 하다가 이번에 절정 클라이맥스가 뭐냐면은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 지금 이 얘기를 했거든요? 이게 독재 정권을 향해서 야당 대표가 하는 말이에요. 그럼 이재명 정부가 지금 독재 정권이라는 인식 하에, 야당 대표로서 정청래 대표가 이 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거 사실 바꿔 읽어야 되거든요? 국민은 영원한 게 아니라 정권은 짧고 당권은 영원하다고 읽어야 돼요. 사실은 본인들이 영원히 지금 민주당을 장악해서 김어준 체제로 만들어 가겠다. 이 얘기인데 저는 여기에 대해서 대통령께서 그러면 아무 얘기도 안 하고, 뭐든 그러면은 마이너스 요인만 받아 안아야 되는 것이냐? 저는 그렇게 보지 않고요. 충분히 대통령도 여러 가지 방법들을 통해서 저는 오히려 더 표시를 저는 해야 된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 장성철 : 서 소장님, 청와대 분위기는 어때요?

◈ 서용주 : 지금 부글부글 터지기 직전이죠. 살벌하죠, 살벌해요. 사실 위에 계시는 분들은 모르겠으나 밑에서 있는 사람들은 거의 뭐 반기를 들었다.

◇ 장성철 : 그렇게 읽을 수밖에 없어요.

◈ 서용주 : 대놓고 하는 것이고요. 이게 집권 여당이 아니라 집권 야당의 길을 가겠다고 선언한 거하고 똑같아서, 이런 일이 왜 그럴까, 있을 수 있나? 라고 할 정도로 지금 의아해하고 있고, 근데 예견됐던 일이라고도 하는 사람도 있어요. 사실상 왜 그러냐면 지난 박찬대 후보 시절에 둘이 전당대회 할 때 당시에 명청대전 얘기가 나왔었죠. 그게 사실 잠재되어 있었던 거가 드러난 거 아니냐 발톱을 드러냈는데, 빨리 드러냈다 라는 것이고, 두 번째는 드러내는 방식이 아주 고약해요. 어제 최고의 메시지 보면 민심이 천심이다. 그러니까 그 얘기를 깔았잖아요? 그런데 정청래 대표 늘 그 당원들이나 의원들 교육할 때 초선 의원들한테 민심의 척도는 어디라고 그랬어요. 딴지일보 딴지 게시판이에요. 거기 글 썼잖아요. 그러니까 결국에는 딴지 게시판이 민심의 척도다. 민심의 척도는 본인에게 있어서는 대한민국 우리가 생각하는 민심이 아니라, 딴지 게시판에 본인을 지지하고 본인의 어떤 여러 가지 의견들을 좀 지지해 줄 수 있는 거기가 천심인 거예요. 결국에는 국민은 영원한 게 아니라, 저는 사실 딴지 게시판에 당원들은 영원하다 당원은 영원한 거예요. 그래서 지금 대통령하고 맞장 뜨자. 지금 이런 상황이거든요?

◇ 장성철 : 왜 그래요? 근데 왜.

◈ 서용주 : 이제 모욕감을 당한 거죠. 나 봐줄 만큼 봐줬고, 내가 당의 뿌리가 당신보다 더 깊어. 근데 나는 제가 놀랐던 게 신인규 변호사도 얘기했는데 그 정권은 짧다는 말을 쓰는 거는 박근혜 윤석열한테 정치 원내대표가 썼던 건데 이걸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집권하는 데 썼단 말이에요.무서운 말이에요. 그러면 박근혜 윤석열과 이재명 대통령을 동치시켰어요. 그 집권여당 대표가 이제는 어떤 상황이 되냐면 전당대회가 이재명을 지키자라는 것과, 이재명을 내리자 하는 세력의 싸움이 된 거예요.구도가 그렇게 잡혀 이 명청대전이 제가 생각한 것보다 더 심각한 겁니다. 그게 외부에 장동혁이나 한동훈 의원이 그렇게 했다면 그래 야당이니까 과격하게 얘기할 수 있는데, 집 안에서 이게 사실상 이재명을 내려야겠다 라는 도전장을 내민 거예요. 이거 심각한 상황이에요. 내전이에요.

▣ 신인규 : 아니 근데 이 얘기를요. 지금 어제 이지은 전 대변인도 윤석열과의 비교를 했고, 또 최민희 의원도 윤석열 때랑 달라진 게 없다 라는 얘기를 또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저는 서용주 소장님 말씀대로 구도 자체를 지금 완전히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모욕의 가치를 지금 보이고 있다 라는 생각이 드는 거고, 저는 정청래 대표가 왜 이러느냐 두 가지로 보는데 하나는 룰도 이번에 바꿨잖아요? 그러니까 본인들이 룰도 바꾸고, 김어준 씨가 뒤에 있고, 또 최욱 씨 뒤에 있고 하니까 자신감이 있는 거예요. 해볼만하다 라는 자신감이 하나가 있고, 또 하나는 이번에 평택에서 조국 후보가 3등 됐잖아요? 문조털래유가 싹 다 탑승해 가지고, 밀었는데도 3등 했거든요. 그러니까 이분들이 아 여기서 밀리면 자기들은 끝이다 라는 그 조급함과 절박함도 저는 동시에 있다고 봅니다. 아니 근데 이성을 잃은 거죠.

■ 강찬호 : 이제는 여기가 진짜 이거 아마겟돈이에요. 제가 볼 때 아마겟돈이고요. 그 정도, 그 정도 전쟁이고 그 전부터 그런 얘기는 나왔어요. 청와대 사람들을 사석에서 만나 정청래 대표 얘기 나오면 육두문자, 육두문자로 시작한다 이건 제가 들었거든요. 그런데 그때는 그래도 아직 이런 전쟁이 표면화 안 됐으니까 그랬는데 이젠 그에 대한 기류가 이해되는 거죠. 왜 그분들 입에서 육두문자가 나왔나. 사사건건 하여간 너무나 괴로운 여당 대표, 여기에 대해서 감정이 아주 축적되고 폭발 직전이었던 거죠.

▣ 신인규 : 그러니까 저도 이번에 민주당의 경선은 압력밥솥 같아요. 그러니까 그동안에 지난 1년간은 이재명 대통령께서 정말 많이 참고 저는 인내했다고 봐요. 예를 들면 검찰 개혁안도 당정 협의를 3번이나 했는데 당에서 또 그 선명성 경쟁하면서 뒤집어버리니까 또 대통령께서 양보하신 면도 있어요. 그러니까 여러 가지 사안에서 좀 참아오셨다가 이제는 지방선거 결과도 나왔고, 여기에 대해서도 끝까지 반성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으니까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 강찬호 : 그걸 상징하는 게 정성호 장관 얼굴인데 정성호 장관 얼굴이 반쪽이 됐다는 거예요. 그때 검찰 개혁 할 때 왜냐하면 어쨌든 대통령 뜻 받아 갖고 이제 검찰의 최소한의 그런 장치는 남기려고 그랬는데, 아시다시피 강경파들이 "뭔 소리냐 완전히 죽여야 된다" 하니까 중간에서 이제 완전히 샌드위치가 돼 가지고 입이 안 떨어지는 거죠. 그래서 얼굴이 핼쑥해지고 최근에 들어와 보니까 이빨이 막, 이가 많이 나가 가지고 문재인 대통령 시즌 2 될 것 같아요. 전부 다 임플란트 할 가능성이 커졌고 그다음에 그런 한탄도 사석에서 한대요. "나 한 번 더 국회의원 해서 국회의장 되고 싶었는데 이제 그게 될지 모르겠다." 쉽게 말하면 "정청래가 당 대표 만약 다시 되면 나 공천시켜 주겠어?" 하는 이런 지금 그런 상황 정도까지 갔다고 합니다.

◇ 장성철 : 서 소장님께 이거 여쭤볼게요. 이지은 대변인 발언 있잖아요. 대변인을 사퇴할 정도의 실언이었다?

◈ 서용주 : 그거는 사퇴 정도가 아니라 지역위원장도 내려놔야죠. 그 정도예요. 그럼요. 이건 사실상 1년을 넘어선 차원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말귀를 그런 식으로 왜곡해서 해석을 하는 것들, 사실 저는 이게 이지은 전 대변인의 그런 혼자만의 생각일까라는 생각을 해요. 아, 이게 본인들 그러니까 정청래 지도부를 지지하는 사람들끼리 모이면 이런 얘기를 곧잘 하나 보구나 그러지 않겠어요? 일상적으로 "이거는 거의 뭐 윤석열하고 똑같네" 뭐 이러면서 "어떻게 김민석 총리를 밀 수 있어" 이런 인식들이 자연스럽게 발화된 게 아닌가, 이걸 뭐 갑자기 나왔겠어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참 우려스럽고. 두 번째는 정청래 대표나 이지은 전 대변인이나 참 안타까운 게 그리고 참 어리석은 게 이재명 대통령은 그렇게 호락호락한 사람이 아니에요. 지금 그냥 뭐 외연을 넓히고 그다음에 그릇을 넓게 쓰고 행정을 통해서 국민들한테 뭔가 좀 국정에 집중하려고 정치적으로 어떤 메시지를 안 내는 거지 이분 독한 분입니다. 그리고 엄중한 윤석열 시대에서 살아남은 사람이에요. 그래서 대통령 자리까지 갔잖아요. 잊어버리면 안 돼요, 이분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무슨 생각까지 하냐면 이지은 전 대변인이 지금 이재명 대통령을 윤석열하고 똑같이 취급했잖아요. 그리고 따지고 보면 정청래 대표의 메시지도 "정권은 짧다" 이거 박근혜, 윤석열한테나 쓰는 거 썼잖아요. 차라리 그렇게 취급당하면 대통령도 그냥 윤석열처럼 노골적으로 당무 개입해서 그냥 대표직 내려놓게 하고 이랬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안 하니까 만만하게 보느냐라는 측면이 있어서 스스로 화를 자초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저는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그래서 저는 지금 김민석, 정청래 이 두 분의 싸움처럼 보이지만 저는 송영길 의원도 참전할 거다, 그건 100%입니다. 왜냐하면 송영길 의원이 이 정청래 대표의 거취를 놓고 본인이 연임을 안 한다고 그러면 송영길 의원도 안 나갈 거라고 했는데 정청래 원내대표가 나가면 본인이 나갈 수밖에 없다. 이유는 그거예요. "이재명 대통령을 내가 지켜야 된다. 내가 그때도 지켰듯이 지금도 지키겠다" 해서 아마 명확하게 이제 3명의 군에서 이제 전당대회가 거의 뭐 아마겟돈, 아마겟돈 수준이 될 것 같아요.

▣ 신인규 : 그런데 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무시무시한 분이다 이 말씀하신 걸 제가 조금 더 부연하면 이분이 정말 배경 없이 성장해 오신 분이고 지금도 성장형이라고 늘 평가를 받잖아요. 그러니까 결국은 평범한 국민들의 지지를 받기 때문에 저는 무시무시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지금 이지은 대변인이나 정청래 대표는 표면상으로는 이재명 대통령하고 지금 싸우는 걸로 보이는데 그 뒤에 있는 국민들하고 지금 싸우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분들 과거 민주당 시절로 돌리려고 해도 잘 마음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 이 말씀 먼저 드리고, 또 하나는 여당의 현직 대변인이 유튜브에 나와서 윤석열하고 비교를 한다 이 자체로 이미 이거는 저는 지역위원장 자격도 이미 상실했다라고 보는 사안이고요. 저는 장 소장님이 하는 거는 그냥 비판하면서 이해를 하겠지만 여당의 현직 대변인, 지역위원장이 하는 건 다른 문제라는 거고. 또 하나는 대통령께서 당무 개입을 하지도 않았는데 당무 개입을 한 것처럼 조작을 해서 뭐 설마 이런 얘기까지 하니까 이거는 또 왜곡까지 시켰다라는 것도 심각한 문제고요. 마치 이지은 대변인의 말을 들어보면 이거는 야당에서 하는 이야기를 여당 대변인이 하고 있으니까 국민들이 깜짝 놀라신 거 아닌가. 그리고 더 심각한 문제는 대통령의 어떤 정치적 의사 표현조차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본인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손발을 묶어 놓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해서 본인들의 친청파들의 영향력을 확대시키려는 방법을 지금 쓰고 있는 거기 때문에 이건 매우 괘씸한 행동이고 정말 당원들과 국민들을 저버리는 행동 아니냐. 그래서 어제 본인도, 이지은 대변인도 이제 조기에 사퇴는 했는데 저는 이거 대변인직 사퇴만 가지고는 수습되기는 매우 어렵다.

■ 강찬호 : 너무 심각한 문제라 이 조치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저는 제2, 제3의 이지은이 계속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대통령의 입장이 분명하잖아요. 지금 '정청래 체제, 정어게인은 안 돼' 이제 이 얘기예요. 그러면 그런데 저 지금 정청래 대표 쪽 좀 행태를 보니까 거기에 아주 극력 반발하면서 이제 선을 넘는 발언을 그냥 불사하잖아요. 저는 계속 나올 수밖에 없어요, 이 싸움이.


◇ 장성철 : 2028년 총선 공천권이기 때문에 그 정치인들에게는 자기의 정치적 목숨이 달려 있으니까 싸움이 간단치는 않겠네요.

■ 강찬호 : 그렇게 되고 저도 조금만 부연하자면 저는 그 큰 틀에서는 우리 신인규 변호사 말의 분석에 정말 동의하는데, 저는 이게 민주당이라는 이 집권 세력이 거대한 이제 시대 체제 변화를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봐요. 구체제, 앙시앵 레짐 쉽게 말하면 친노나 친문이나 친정계로 대표되는 이 구체제 기존의 기득권 세력과 그다음에 이재명 대통령이 들어오면서 만든 새로운 '뉴 이재명'으로 대변되는 앞으로의 새로운 시대, 이런 걸 좀 열어가겠다는 그런 걸로 볼 수가 있는데 누가 이길까요? 이제 그런데 문제는 뭐냐, 이재명 대통령이 잘하는 것도 있지만 예를 들어 공소 취소라든가 과도한 사법권 행사 아닌가 저는 이거 얘기해야 돼요. 그렇지 않고서 그냥 마냥 옹호만 할 순 없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건데, 거듭 말씀드린다면 시대의 방향은 저는 뉴 이재명 세력이 맞다고 봐요. 그래서 저는 솔직히 문주당이라는 표현보다는 '문어게인‘ 세력은 좀 이제 좀 자중을 할 때가 됐다고 봐요.

◇ 장성철 : 알겠습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6,791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32,69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