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은 타이완이 중국의 일부가 아니라는 라이칭더 총통의 발언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타이완 미래와 운명은 타이완 동포를 포함한 14억 명 넘는 중국 인민이 함께 결정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타이완은 중국 영토의 불가분한 일부라고 재차 못 박았습니다.
린 대변인은 "라이칭더의 독립 주장하는 발언은 내면에 숨겨진 두려움과 불안감을 드러낼 뿐"이라며 "미국을 통해서든 무력을 통해서든 독립을 추구하는 건 죽음으로 가는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진당 당국과 라이칭더의 언행은 타이완 문제가 순전히 중국의 내정이라는 근본적인 성격을 조금도 바꿀 수 없고, 국제사회가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는 확고한 구도를 흔들 수 없으며, 중국이 반드시 통일될 것이라는 역사적 대세를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타이완에 대한 미국의 무기 판매와 관련해선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이 일관되고 명확하다고 밝혔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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