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월드컵 우승후보로 꼽히는 '삼바 군단' 브라질이 조 1위로 32강에 합류했습니다.
멕시코와 스위스도 각각 조 1위로 조별예선을 통과하는 등, 32강 대진표가 속속 채워지고 있습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삼바 군단' 브라질의 공격을 이끄는 비니시우스가 경기 초반부터 화려한 원맨쇼를 시작합니다.
전반 7분 선제골을 뽑아낸 데 이어, 전반 종료 직전에는 헤더로 추가 골까지 터뜨립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브라질은 후반 쿠냐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스코틀랜드에 3 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브라질은 '막강 화력'을 과시하며 C조 1위로 32강행을 확정했습니다.
종아리 부상으로 첫 두 경기에 결장한 '슈퍼스타' 네이마르도 후반 31분 교체 투입돼 32강 토너먼트 이후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카를로 안첼로티 / 브라질 축구대표팀 감독 : 우리는 이제 팀으로 뭉쳐 축구를 하고 있고, 그것이 우리가 추구했던 모습입니다. 물론 아직 완벽하진 않습니다. 몇 가지 보완할 부분이 있는데, 특히 볼을 소유했을 때 경기 전개 속도를 더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와 같은 A조에서는 멕시코가 체코를 역시 3 대 0으로 완파하고 조별예선을 3전 전승으로 통과했습니다.
이미 조 1위를 확정한 상태에서 주전 선수를 대거 빼고 나선 멕시코는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B조에서는 스위스가 캐나다를 2 대 1로 꺾고 조 1위로 32강에 진출했습니다.
개최국 캐나다는 조 2위에 올라, 우리를 꺾은 남아공과 32강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YTN 김선희입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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