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D·E·F조의 조별예선이 마무리된 가운데, 우리나라가 12개 조의 3위 팀 중 6위까지 내려갔습니다.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 중이던 D조의 호주와 파라과이가 맞대결에서 득점 없이 0 대 0으로 비기면서 우리에게는 최악의 결과가 됐습니다.
1승 1무 1패로 승점 4점을 쌓은 두 팀은 D조 2, 3위로 32강행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열린 E조 예선에서는 에콰도르가 강호 독일을 상대로 예상 밖의 2 대 1 역전승을 거두며 역시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32강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F조에서도 일본과 1 대 1 무승부를 기록한 스웨덴이 1승 1무 1패로 조 3위에 올랐습니다.
하루 만에 세 조의 3위 팀인 파라과이와 에콰도르, 스웨덴이 모두 우리에 앞서면서, 우리나라는 조 3위 팀 중 6위까지 떨어졌습니다.
아직 6개 조의 예선 경기가 남은 가운데, 3위 팀 중 상위 8개 팀에게 돌아가는 32강행 티켓이 점점 멀어져가는 상황입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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