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7.2와 7.5의 연쇄 강진이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지 사흘째,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400명을 넘어섰습니다.
호르헤 로드리게스 국회의장은 27일 TV 연설을 통해 이번 연쇄 강진의 인한 사망자가 1,430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날 집계된 920명에서 하루 새 500명 넘게 급증한 것입니다.
부상자 수도 3천238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날 오전 기준 가족들이 신고한 실종자 수는 최소 6만8천900명에 이릅니다.
지진 발생 뒤 생존자 구조의 '골든타임'으로 여겨지는 72시간이 가까워지는 가운데, 베네수엘라 당국과 국제 구호대, 시민들은 한 명의 생존자라도 더 찾기 위해 긴박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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