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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기 부친 경찰 조사서 증거인멸 부인..."물건 일단 정리"

2026.07.11 오후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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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의 아버지이자 현직 경찰인 장 모 경감이 경찰 조사에서 증거인멸 의도가 없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청 특별수사팀은 장 경감이 어제(10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2차 조사를 받는 자리에서 "차 안에 있는 물건을 일단 정리하려고 옮겼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는 오전 9시 30분쯤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장 경감은 지난 8일에도 조사를 받았습니다.


또 검찰이 장 경감의 휴대전화에서 확보했던 당시 사건 수사팀장 등과의 통화 녹음 파일을 경찰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장 경감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받아 살펴봤지만, 녹음 파일이 삭제된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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