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함대' 스페인이 아르헨티나를 물리치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계 랭킹 2위 스페인은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1분에 터진 토레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위 아르헨티나를 1대 0으로 꺾었습니다.
이로써 스페인은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16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이뤄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8경기를 치르면서 단 한 골만 내주며 월드컵 역대 최소 실점 우승 기록을 썼습니다.
메시가 마지막 월드컵에 출전한 아르헨티나는 90분 동안 단 하나의 슈팅도 때리지 못하며 2연속 우승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대회 최우수선수에게 주는 골든볼은 스페인 주장 로드리가 차지했고, 득점왕은 10골에 도움 4개를 기록한 프랑스의 음바페에게 돌아갔습니다.
영플레이어상은 스페인 수비 핵심인 쿠바르시가, 골든글러브는 스페인 골키퍼 시몬이, 그리고 페어플레이상은 네덜란드가 가져갔습니다.
메시는 월드컵 결승 무대에 오른 역대 최고령 필드 플레이어 기록을 39세 25일로 새로 썼고, 스페인 야말은 쿠바르시와 함께 20세 미만 월드컵 최다 7경기 출전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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