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경기 여주시 소양천에서 포획된 국제멸종위기종 1급 샴악어가 충남 서천군에 있는 국립생태원으로 어제(23일) 오전 이송됐습니다.
여주시는 전문적인 보호와 관리를 위해서 시 보호센터에서 전문 관리 기관인 생태원으로 악어를 옮기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생태원 수의사들이 실측한 결과 삼약어의 몸길이는 90cm, 체중은 1.75kg으로 확인됐고, 건강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샴악어는 개인이 소유할 수 없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관계 법령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의 허가를 받은 기관만 보유할 수 있습니다.
여주시는 오는 30일까지 소유자가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사법조치를 진행하고, 확인되지 않으면 생태원으로 정식 인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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