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당 대표 후보가 제기한 신천지 개입설을 놓고, 계파 간 대리전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친청계 최고위원 후보인 최민희 의원은 SNS에서, 당 대표 경선에 합수본이 등장하고, 근거도 명확해 보이지 않는 민주당 신천지 유입설을 언론이 받아쓴다며 누가 이런 작업을 하느냐고 지적했습니다.
또, 김민석 후보는 반명·분열주의·신천지 3자 비밀연합을 깨는 게 이번 전당대회의 본질이라고 했는데, 그 주체가 누구인지 답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친명계 최고위원 후보인 박선원 의원은 신천지나 유시민은 비판 못 하고 이재명 대통령을 '돌려 까기' 하시는 분들이 반명 분열주의라고 받아쳤습니다.
또 다른 친명계인 채현일 의원도 SNS에, 합수본의 수사 보도가 나온 지금도 김 후보의 문제 제기가 가짜뉴스라고 생각하느냐며 사실관계를 호도하며 당원에게 혼란을 준 점을 책임지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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